여자의 남은 자손이 결국 승리 - 하나님의 교회,안상홍님,김주철 목사님,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망하기 마련입니다(호 4장 6절).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이런 사실을 아는 마귀는 세상 끝까지 어머니의 원수가 되어 이 진리를 훼방함으로써 택하신 백성이라도 삼키고자 할 것입니다.
요한의 계시 가운데, 용이 여자와 원수가 되어 여자의 남은 후손과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는 모습은 바로 이 시대에 옛 뱀인 마귀가 어머니와 어머니를 따르는 우리들을 해라고자 바다 모래와도 같이 많은, 자칭 그리스도인들을 동원하여 대적하고 있는 장면입니다(계 12장 17절).
계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숫자적으로는 열세이지만 우리가 이를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은 하나님께서 창세 때부터 이미 어머니의 승리를 예고하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마귀는 꺼지지 않는 불못에서 세세토록 고난당하고, 여자의 남은 자손들은 ‘이기는 자’로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고 하늘 유업을 이어받아 세세토록 복락을 누리는 것이 성경의 정해진 결말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우리의 형상대로’ 더불어 역사하셨던 하나님, 바벨탑을 쌓는 인생들의 악함을 징치하실 때에도 ‘우리가 내려가서’라고 하시며 함께 역사하셨던 하나님,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셨던 하나님은 남성의 형상과 여성의 형상을 갖추신 엘로힘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기약이 이르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세상 끝 날에 성령과 신부로 나타나셨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며, 우리가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자, 영적인 눈을 크게 떠보십시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의 자녀라면 예루살렘과 함께 기뻐하고, 또 함께 슬퍼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사 66장 10~14절). 또한 하나님의 통치와 인도를 받고 있는 우리임을 자각하시고, 성령과 신부로 오신 하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끝까지 따르는 하늘 자녀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 66:10~14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
-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 제24장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