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그리스도인들의 역사와 박해3 - 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안상홍님
Ⅲ. 3차 박해기간 (A.D.249-313)
제 3차 박해기간 동안에는 부분적으로 일어난 2차 박해와는 달리 제국 전역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적인 박해가 발생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중에서 주요한 원인 5가지를 든다면 (1)기독교의 급속한 성장 (2) 제국의 경제 및 도덕의 쇠퇴 (3) 로마제국 창립 1000주년의 임박 (4) 교회는 국가내에 국가이며, 따라서 로마제국의 위협적 존재라는 로마 지도자들의 견해 (5) 로마의 쇠퇴가 로마신들이 기독교의 성장을 싫어했기 때문에 내린벌이라는 견해를 들수 있다.
1. 데시우스 칙령과 전국적인 박해
250년부터 251년 사이 데시우스 황제 아래서 기독교가 그 때까지 직면했던 박해 가운데 가장 혹독한 박해가 일어났다. 250년 데시우스 황제는 지방관료와 행정관들에게 정해진 날에 필요한 장소에서 제사를 총괄하도록 명령을 내렸고, 제사를 드린 사람들에게 제사 증명서인 리벨루스를 발급하였다.
데시우스의 명령앞에 교인들은 순응, 타협, 거부, 도피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 이떄 로마 교회 감독 코르넬리우스, 예루살렘의 감독 알렉산더, 안디옥의 감독 바빌라스가 순교했다. 그러나 데시우스의 극심한 박해는 다행히 오래가지 못했다.
제국을 통치한 뒤 2년이 못되어 아들들과 함께 살해되었고 갈루스가 그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되었다. 데시우스의 전사후 잠시 박해가 중단되었지만 갈루스가 들어서면서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었다. 그러나 갈루스도 황제의 자리에 오른지 2년이 채 못되어 제거되고, 발레리안이 아들 갈리에누스와 함께 황제가 되었다.
기독교인에 대한 발레리안의 태도는 이례적일 만큼 우호적이었지만 그의 통치 말엽에 257년부터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그리스도인의 재산을 몰수 하고 목숨까지도 빼았았다. 발레리안의 박해때에 프리스쿠스, 말쿠스 그리고 알렉산더 세 사람이 사나운 짐승들의 먹이가 되어 순교의 영광을 차지했다.
발레리안이 죽은후 그의 갈리에누스가 황위를 승계하였다.그는 말씀의 사역자들이 자유로이 직무를 수행해도 좋다는 칙령을 발표한 후 43년간 평화가 따랐다.이 기간은 전에 찾아 볼 수 없을 만큽 기독교는 성장했으며,아름다운 교회가 건축되었다. 뿐만아니라 영향력있고 교육받은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동시에 경제,군대,사회적 조적이 놀랍게 발전했다.
2. 디오클레티안 황제 박해
데시우스와 발레리안의 시대가 지난 뒤 이미 권력을 획득하고 있었던 디오클레티안이 황제가 되면서 박해는 또 다시 시작되었다. 그의 통치 초기 교회는 매우 급속이 성장하였다. 그러나 시벨레를 섬기는 이교도이자 기독교를 미워한 그의 모친 영향을 받아 교회에 박해를 가해기 시작했다.
전국에 칙령을 내려 교회들을 부수고 성경을 불태우며 신자들의 직책들을 박탈하고, 교회 성직자들을 감옥에 가두고, 어떻게 해서든 제물로 드리게 했다. 디오클레티안의 박해는 제 3차 박해 기간 동안 가장 길고 무시한 박해였다. 이 기간동안에도 상당히 많은 그리스도인이 순교를 당했다.
니코메디아에 교회를 박해하는 황제의 칙령이 발표되자,훌륭한 가문 출신이며 직위도 존경을 받던 사람이 " 거룩한 열정과 뜨거운 믿음으로 인해 분기하여" 나붙은 칙령을 떼어내어 조각내 버렀다. 그일은 모든사람에게 알려졌으며 " 대담한 행동"을 한 그 사람은 영혼이 떠나는 순간까지 평정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디오클레니안의 박해는 305년 황제직을 사임한 후 잠시 중단되었으나 곧 재개되어 콘스탄틴 황제의 기독교 공인이 있을때까지 계속되었다.
3. 갈레리우스 황제 박해
디오클레티안 사위 갈레리우스가 통치하는 지역에서도 박해가 발생하였다. 사정없이 교회를 핍박하던 갈레리우스는 8년이 되던해부터 박해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그의 태도가 바뀐 것은 그의 중병때문이었다. 그의 몸에는 종양이 생기며, 창자속이 곪게 되었으며 그의 몸에는 지독한 악취가 나게 되었다. 투병이 계속되면서 갈레리우스 황제는 자신이 경건한 사람들을 대적하여 범한 죄에 대한 가책을 느끼기 시작했다. 황제는 먼저 자신을 돌이켜 반성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자백하게 되었다.드디어 갈레리우스 자신의 병이 기독교를 핍박했기 때문에 왔다는 기독교인들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즉시 기독교 박해를 중지하라는 관용의 칙령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 관용의 칙령가운데에는 기독교인들은 서들러 교회를 재건하여 예배를 드리며 제국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갈레리우스의 황제를 기점으로 박해는 약간 완화되었으나 기독교인들의 박해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콘스탄틴 황제에 와서이다.
Ⅳ. 콘스탄틴 황제와 기독교 공인
콘스탄틴은 A.D288년에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콘스탄티누스가 죽은후 그의 부하들이 콘스탄틴을 후계자로 임명한후 제국에는 권력투쟁이 시작되었다. 콘스탄틴은 맥시미안의 딸 파우스타와 결혼하여 정치적인 입지를 강화시켰다.
312년 콘스탄틴은 "이교적 마술을 의지"하고 있던 막센티우스를 로마의 권좌에서 축출하기 위해 위해 이탈리아로 행진했다.
밀리안 전투 하루전 대낮에 콘스탄틴은 붉은 태양이 이글거리는 하늘에서 승리의 십자가 표시를 보았고 그 위에는 " 이 표지를 정복하라"라는 말이 쓰여 있었다. 이 승리의 표시가 태양신이 보내신 것이라고 확신한 콘스탄틴은 만약 전투에서 이긴다면 태양신의 전사가 되겠다고 서약앴다. 다음날 콘스탄틴의 군대는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동방에서도 유사한 변화가 있었다. 305년 디오크레타안이 막시미안과 함께 퇴위한후 갈레리우스가 아우구스투스의 자리에 차지했다. 갈레리우스는 307년에 그의 친구이자 동료 군인인 리키니우스를 일리리아와 마케도니아를 통치할 아우구스투스로 임명했다.
리키니우스는 정지적인 야심을 갖고 콘스탄틴과 동맹을 맺고 콘스탄틴의 누이를 아내로 맞았다. 313년 콘스탄틴과 리키니우스는 밀란의 칙령(THE EIDCT OF MILAN)이라 알려진 것을 공표했다. 이 밀란의 칙령은 공식적으로 교회에 종교의 자유를 선표한 최초의 선언이었다.
핍박받으며 음성적으로 활동하던 기독교가 밀란의 칙령으로 공식적인 자유를 허용받은 셈이다. 콘스탄틴 대제가 밀란의 칙령을 발표한 결정적인 이유는 전년도에 있었던 밀비안 다리 전튜에서의 승리때문이었다. (단순히 기독교를 정복하기 위해 기독교를 공인한 것이다.)
Ⅴ. 요약 : 교회 생활의 변화
기독교는 많은 핍박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가 되어 교회는 꾸준하게 성장해왔다. 핍박이라는 기독교 장애물이 오히려 기독교를 성장시키는 수단이 되었다는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애버리트 퍼거슨이 지적한 것처럼, "순교는 종종 기독교로 관심을 이끌고 선전도 하는 공개적인 광경이었다. 2세기의 기독교 변증가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음을 맞이한 방식은 그들에게 기독교의 진실성을 확신시켰다고 증언했다. 터튤리안의 대담한 선언- " 순교자들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다 "-은 격언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313년 콘스탄틴 황제에 의하여 기독교가 공인된 후 기독교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기독교 공인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는 박해받는 지하종교에서 공인된 종교로 바뀌었고, 그결과 외형적으로 상당히 확산되었다. 새로운 교회 건물이 들어섰고 교회는 국가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자연히 정교의 밀착이 이루어졌고, 교회의 영적인 생명력이 상실하면서 교회에는 세속화 현상이 발생하였다.예배의 형식이 영적인 성도의 교통에서 외형적인 형식 위주의 예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간중심의 종교로 자라나게 되며 정통을 중요시 하게 된것이다.
※박용규, [초대교회사] (총신대출판부,1996), 69-113쪽에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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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보다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말씀인것이다.
이러한 픽박과 박해의 시대를 거쳐 교회는 세속적이 되어 버렸고 초대교회 하나님의 교회 진리는 변질이 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변질된것이 오늘날 교회의 정통으로 자리매김을 함으로 인해 오히려 변질된 교리가 참진리인양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처음으로
오래된 교회이면 뭐합니까. 그 속에 하나님의 율법이 없는데 말이죠.
답글삭제하나님의 율법이없고 하나님께서 안계시는 곳은 곧 저주입니다.
답글삭제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 계신 하나님 교회에서 구원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