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과 둠밈을 가진 대제사장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상홍하나님
구약의 한 역사를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남유다롸 북이스라엘로 분열이 되었을 시기에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이 북이스라엘 나라에 유월절을 지키러 오라고 기별을 보냈지만(역대하 30장) 북이스라엘은 그것을 무시 해버리고 하나님의 언약인 유월절을 지키지 않음으로 해서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심판을 받아 BC975년경에 앗수르 나라에 의해서 멸망을 받게 됩니다.
반면 남유다는 유월절을 지킴으로 해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여러 왕들을 거쳐 내려오면서 이 남유다도 스스히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고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림으로 인해 심판을 받아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포로로 잡혀갔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심판에 대한 역사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이미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서 경고하신 대로 이루어진 예언에 관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당신의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언젠가는 그 죄를 용서하고 본국으로 돌이켜 주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이룰 인물로서 바사 왕 고레스를 선택하시고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게 됩니다.
사 45: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사 45:2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사 45: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사 45:4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사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사 45: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이사야 선지자의 이 예언은 아직 바벨론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무너지기도 전에 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예언대로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서 파괴되었으며, 그 때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은 70년이라는 정한 기간 동안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게 됩니다.
렘 25: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렘 25:10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렘 25:11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렘 25: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렘 25:13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
렘 52:12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십 구년 오월 십일에 바벨론 왕의 어전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렘 52:13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렘 52:14
시위대 장관을 좇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으며
렘 52:15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백성 중 빈한한 자와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옮겨가고
렘 52:16
빈천한 국민을 남겨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이처럼 예언대로 예루살렘을 바벨론에 의해서 불살라지고 성벽도 헐리고 그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70년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70년의 기간이 다 찼을 때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예언대로 바사 왕 고레스가 일어났고 고레스의 의해 바벨론은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선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고, 이에 고레스는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어 하나님의 성전을 제건하여 다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스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스 1: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스 1:4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스 1: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의 큰 기쁨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 왔지만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한 후 포로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 한가지 중대한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선 제사장이 있어야 되는데 바벨론에서 돌아온 제사장 중에서 그 이름을 보계중에서 찾을수 없는 사람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불살라 지면서 몇몇 보계가 불타 없어져 버려서 확인 할 길이 없었던 것입니다.당시의 율법으로는 아무나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할 수가 없었으며 오직 레위지파에 속해야만 가능했습니다.
레위지파는 성전에서 봉사하고 하나님께 제사만 드리는 제사장지파였습니다.
출 29:9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에게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아론은 레위인으로 그 아론과 자손들만이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 할 수 있게 하신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제사장이라고 했던 그들은 보계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었던 연고로 제사장의 자격이 부여되지 않았으며, 우림과 둠빔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야 비로소 제사장의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스 2:62
이 사람들이 보계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얻지 못한 고로 저희를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고
스 2:63
방백이 저희에게 명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여기서 지성물을 먹지 말라 말씀주시는데
지성물이라 함은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나온 식물로서 오직 성전에서 하나님께 봉사하는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레 6: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레 6:18
무릇 아론 자손의 남자는 이를 먹을지니
레 6:26
죄를 위하여 제사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살펴보았듯이 우림과 둠빔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는 말씀은 그들은 부정한 자들이므로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길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서 너희가 정말 이스라엘 백성이며 제사장들인지를 확인해주기 전엔 제사장으로서 그 권한을 일단 정지 시킴으로 인해 그 자격을 잃어버리게 된것입니다.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제사장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되고 회복되기를 바라는 그들의 희망은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야만 이루어질수 있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살펴본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해방되는 과정에서 있었던 역사는 이 시대 바로 영적인 바벨론 에서 해방될 때 이루어질 일들에 대한 모형이자 그림자로 예언하신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시면 배도한 교회이며 음녀들의 어미로 묘사된 바벨론은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의 법을 변개시키고 시온을 무너뜨린 이후 기나긴 종교 암흑세기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을 영적인 포로로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마지막때가 가까워짐에 따라서 바벨론의 권세는 깨어지고 그 가운데 영적인 포로로 있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속속 빠져 나오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계 18: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계 18: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 18: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 18: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계 18: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계 18: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계 18: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계 18: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계 18: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보시듯이 구약의 역사는 이 시대에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예언으로서 그 뜻을 살펴보게 되면 이 시대 영적 바벨론에서 해방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도로서의 자격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에 대해 알려주는 예언인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이 되려면 레위 지파의 보계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럼 구약시대 제사장과 이시대 구원받을 성도들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신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자격이 있음을 인정해주시는 성도들은 모두가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사람들이라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롬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다시 정리를 해보면 구약때 그 제사장들이 보계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아 제사장으로서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육적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성물을 먹을 수 있는 하나님의 제사장의 자격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야 한다는 이 예언은 오늘날 영적 바벨론에서 해방된 성도들이 누구나 원한다고 해서 성도로서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이 시대에도 반드시 우림과 둠빔을 가진 제사장이 오셔야만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은 누구에 대한 예언일까요?
먼저 우림과 둠밈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 28: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 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지니라
우림과 둠밈은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사용하였던 도구입니다.당시에 대제사장은 가슴에 판결흉패를 붙이고 그 안에 바로 이 보석으로 만들어졌다고 추정하는 우림과 둠밈을 넣어 그것으로 하나님께 판결을 받았습니다.
난하주를 보시면 우림의 뜻은 '빛'이고 둠밈의 뜻은 '완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은 완전한 빛으로 나타나신 제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빛은 성경가운데 무엇을 의미 합니까? 진리입니다. 요한복음 1장과 계시록 18장에 말씀을 보시면 빛은 곧 참 진리라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은 완전한 진리를 가지고 오시는 제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직분은 오직 두 가지만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론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고, 하나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입니다.
그 중에서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은 멜기세덱입니다.
구약시대 옛 언약에 따라서 세워진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세우심을 입었던 아론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들은 완전하지 못하였습니다.
히 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이렇듯 그들에게 주어진 옛 언약은 무익하므로 때가 되면 낡아지고 쇠하여져 새 언약으로 번역될 언약이라 하셨기 때문에 완전치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아론의 반차을 좇는 제사장들은 죽음을 인하여서 제사장 직분이 수시로 갈릴 수 밖에 없는 약점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멜기세덱은 어떻습니까?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세워진 영원한 제사장으로서 자기에게 나아오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할 수 있는 완전한 제사장입니다.
히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이 말씀은 아론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 완전치 못하기 때문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을 세운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히 7: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히 7: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히 7:14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히 7: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히 7:16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히 7:17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히 7:18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히 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 7:20
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히 7:21
(저희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 7: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히 7:23
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히 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히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히 7: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히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우림과 둠빔을 가진 대제사장
지금까지 말씀을 정리해서 결론을 내리자면 새 언약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멜기세덱이 가지고 오시는 완전한 진리인 것입니다.
그럼 멜기세덱은 누구를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까?
신약성경은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워주심으로 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께서 우림과 둠밈을 가진 즉 완전한 진리를 가지고 오시는 제사장 멜기세덱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히 5:8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히 5:9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인류인생들에게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가지고 오신 유월절 떡과 포도주는 완전한 제사장인 멜기세덱을 알아볼수 있는 증표인것입니다.
멜기세덱의 기원이 기록되어 있는 창세기 14장과 마태복음 26장을 비교해서 보시면 당시에 제사장들은 모두가 짐승을 잡아서 그 희생의 피로 제사를 드렸지만 유독 멜기세덱과 예수님만은 떡과 포도주로 복을 빌어줌으로 인해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실체로서 증표인 완전한 새 언약을 가지고 오신 제사장인 것입니다. 그러나 초림 예수님께서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에 관한 모든 예언을 성취 시킨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구약성경에서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오시기로 예언된 시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해방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로 말미암아 보계에서 그 이름을 찾을 수 없게 되어 제사장의 자격을 상실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다시 한 번 제사장의 자격을 부여해주시기 위해 나타나시기로 예언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오시어서 구원에 이를수 있는 새 언약 진리를 세워 주셨지만 예수님 부활 승천 이후 이 새 언약 진리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가지씩 변하고 훼파 되면서 어느순간 영적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그 누구도 구원에 이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인 멜기세덱으로서 요한계시록 18장의 예언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적 바벨론이 포로로 진리가 변개되고 훼파되어 흑암한 종교암흑세기를 지내고 해방되는 마지막 때에 친히 완전한 대제사장으로서 다시 한 번 나타나셔서 암흑속에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진리를 회복해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제사장의 자격(구원받을 백성)부여해 주셔야 하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사 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라는 것은 바로 유월절 포도주를 의미 하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영적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있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치 못하게 된것을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라 표현해주시는 것입니다.)
사 25: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포도주로 사망을 멸한다 즉 영생을 허락하는 진리는 성경66권 가운데 유월절 떡과 포도주 뿐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오시는 분이 바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오시는 우림과 둠밈을 가진 즉 완전한 진리인 새언약 유월절을 가지고 오시는 제사장인것입니다.이분이 9절 이어서 보시면 하나님이심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사 25: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이 예언은 멜기세덱이 세상 끝 날에 멜기세덱의 증표인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다시 한 번 오실 것에 대한예언입니다. 이 예언을 이루신 분이 바로 재림 멜기세덱이신 안상홍님이십니다.
지금까지 우림과둠밈을 가진 제사장에 대해서 모두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천국을 소망할 수 있는 것은 예언을 따라 오신 안상홍님께서 우리들에게 그 자격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안상홍님께서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으로 오시지 않았더라면, 혹 우리들이 바벨론의 정체를 깨닫고 그 가운데서 나와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자 할지라도, 하나님의 성도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회복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안상홍님께서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으로 오셔서 바벨론에 의해 무너진 새 언약 진리를 회복하여 주셨기에 새 언약의 제사장 직분을 허락 받은 것이며, 비로소 하나님을 섬김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진실한 성도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