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6일 일요일

교회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김주철총회장님


세상에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있고 수없이 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전하는 진리가 참진리이고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시다라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곳이 정말 참진리가 있고 참하나님이 계신곳인지 분별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사를 살펴보면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가 바로 참진리의 교회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그 교회사를 어떤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또 판단이 틀어질수가 있습니다.
교회사를 옳바로 이해하여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가 참진리교회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회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1 -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김주철총회장님



교회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Ⅰ - 역사의 개요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나간 역사는 현실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의 샘이 되기도 하고, 현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거울이 되기도 하며, 미래를 예견하는 삶의 공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많은 역사가들은 지난 역사를 거울 삼아 오늘을 배우고 미래를 계획한다고 합니다.

성경말씀에도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로마서 15장 4절) 하였고, 또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고린도전서 10장 11절)하신 말씀을 통해서 생각해볼 때 지나간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사건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세대에게나 미래의 세대에게 새로운 깨우침을 제공해 줌으로 현실을 올바로 볼 수 있는 잣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사를 공부하게 되면 현실을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역사를 알게 되는 것이 그만큼 가치있고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통해 참된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지나간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해야만 합니다. 그릇된 역사의식으로써 진실을 파악하려는 자세는 산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는 행위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무모한 일이 될 뿐만 아니라 왜곡된 역사를 동원하여 그릇된 현실을 진실인양 합리화시키는 방편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역사를 통해서 얻어지는 교훈이 많은 만큼 역사관을 올바로 정립하는 것은 선행되어져야 할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는 지나간 사실의 외형적 모습만 살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의 역사적 사건에는 그에 따른 원인과 결과가 분명히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발생된 사실 뒤에 담겨져 있는 배경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이해 했을 때 비로소 역사는 현실을 밝혀주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교회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Ⅰ - 역사의 주체 (출애굽에 대한 시각)

역사에 대한 안목은 올바른 역사관에 의해서 생겨납니다. 아울러 역사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역사의 주체를 먼저 정립해야만 합니다. 특히 교회사와 같이 예언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역사를 살필 때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기초가 되어야 할 요건입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사건을 두고도 역사를 보는 주체에 따라서 다양한 역사적 해석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출애굽이라는 실제적 사실을 예로 들어 좀 더 자세히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었던 출애굽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에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역사의 주체와 애굽을 중심으로 한 또 하나의 주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역사의 주체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주변의 상황을 설명하게 되고, 애굽을 주체로 한 역사에서는 애굽이 중심이 되어 주변의 역사를 설명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출애굽이라는 객관적인 한 사실을 두고도 두 주체 즉 이스라엘과 애굽의 입장은 서로 상반된 시각의 차이를 나타내게 됩니다.

히브리인들에게는 출애굽이 노예 생활에서 해방되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가게 되는 경축할만한 일이었지만 애굽인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출애굽의 역사는 수백만 명의 노동인력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애통의 날이었습니다.

동일한 사건이라도 어떠한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해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히브리인과 애굽인은 서로 다른 각도에서 출애굽에 대해 이해하고 있고,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양자의 시각을 모두 다 옳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역사를 보는 관점은 다르다 할지라도 역사를 움직여 나가시는 진정한 주체자가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전개된 역사가 진실을 규명한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회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Ⅰ - 역사의 주체 (일본 vs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시각)

이러한 역사적 주체에 따른 상반된 해석법은 오늘날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압제를 받아 온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은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한 지난 역사의 아픈 상처를 올바로 규명하기 위하여 일본 정부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것도 모두가 자신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해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피해를 입은 국가에서는 일본의 침략적 행위를 비난하는 시각으로 역사를 조명하겠지만 일본의 역사에서는 그렇게 설명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마치 조선시대 북방으로의 영토 확장을 꾀하려 했던 우리의 역사를 침략적 행위라 말하지 않고 오히려 북진정책이라 표현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세상의 역사는 흑과 백을 구분하듯 명확한 선을 그어 규정짓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실을 평가하는 가치의 기준점이 서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역사는 선과 악에 대한 명백한 기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역사에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움직이시는 섭리가 있고 하나님의 의지가 분명하게 나타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 발생된 역사적인 사실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역사의 주체(성경의 시각)

성경에서는 출애굽을 하나님께서 주체자가 되어 성취시킨 역사임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히브리인들에게 약속하신대로 히브리인들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전진하는 대장정의 출발로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굽의 역사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로 히브리인들이 출애굽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인들에게는 자신들이 믿어 온 신이 있었기에 그 신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 주체를 설정해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홉가지의 재앙을 당하면서도 바로왕의 완악한 마음이 꺾이지 않았고 결국은 장자와 짐승의 초태생이 모두 죽게 되는 엄청난 재앙을 겪고 나서야 히브리인들을 해방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다시금 전차를 동원하여 홍해 앞까지 추격하여 오다가 마침내는 홍해에 수장되고 만 역사가 있었습니다. 바로왕의 눈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움직여지는 출애굽의 역사를 인정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역사의 주체(그리스도인의 시각)

그렇다면 성경의 역사를 믿고 실천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출애굽의 역사가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까? 이는 하나님의 권능의 힘이 악으로 표상되어지는 애굽의 세력을 무너뜨린 대변혁의 축복된 사건으로 믿고 이해되어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진실의 주체로 믿는 시각을 가지고 출애굽의 사건을 조명해 보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주체(교회의 역사는 어떠한 안목으로 보아야 하는가)

이처럼 출애굽이라는 객관적 사실도 역사의 주체가 변함에 따라서 달리 해석이 된다는 것은 역사를 바라보는 주체가 그만큼 객관적인 사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역사는 어떠한 안목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또 교회의 역사를 올바로 바라보게 하는 주체는 무엇인가? 막연한 생각으로만 교회의 역사를 대할 것이 아니라 명확한 역사의 주체를 이해하고 역사를 볼 때에라야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나타나 있는 역사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2개:

  1. 아하~그렇군요....보는 관점에 따라 상황이 반전*_*
    오직 하나님의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역사이기에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말씀에 따르는 것이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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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교회사를 욜바로 이해할 필요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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