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율법주의 정의 -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하나님,안상홍님
율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믿기만 하는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율법으로서 우리마음의 믿음을 확인하고 현시대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율법은 어떤 율법인가? 율법은 패지 되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 모든 율법에 관한 부분을 옳바로 이해하여 어떤 행함이 구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인지 성경에서 말하는 율법주의 정의라는 주제로 말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세상 수많은 기독교 단체에서 주장하는 율법주의의 정의입니다.
율법주의란 좁은 의미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얻기 위해서는 각종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사상이며 넓은 의미로는 자기 행위로 구원을 비롯한 각종 복을 얻으려거나 하나님 앞에 공로를 쌓아 의롭다함을 얻으려고 하는 사상입니다.
1. 성경에서 말하는 율법주의 정의
율법이란 단순히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법률 이상의 의미가 있는데 율법의 준수를 통해 사랑하는 당신의 백성들에 많은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었으며 또한 율법을 따르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함으로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의로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어쩔수 없는 "죄인"임을 인식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율법을 제정하신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모든 생명과 복 가운데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수 1:7-8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동 모세사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 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탕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주야로 묵상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 지켜 행하라"는 말씀을 세번씩이나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안에서 참으로 형통하는 길이요, 안전한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율법을 제정하신 두 번째 목적은 율법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율법은 마치 우리 영혼의 거울과 같습니다, 얼굴에 아무리 더러운 오물이 묻어 있어도 거울을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율법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발견합니다. 예를 들면, 율법을 통해서 우상숭배가 무엇이며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기는 아무런 죄도 없는,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 앞에 자신을 비추어 본다면, 그들은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인가, 그리고 자기 삶의 모든 부분이 얼마나 죄로 가득 차 있는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즉 스스로 죄인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함으로 그들을 죄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강력한 뭔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한 역할이 율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그 결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력한 무엇,,,그것이 예수그리스도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 것이죠.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는 순간부터 수많은 세월을 보내온 동안 자신들을 위해서 세우주신 율법을 밥 먹듯이 어기게 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러자 재앙을 당한 백성들은 괴로워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자신들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을 간구하며 회개하게됩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다시 그들을 축복하십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또 다시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백성들에게 재앙을 선포하십니다. 재앙으로 말미암아 괴로워하는 백성들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회개합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백성들을 하나님은 또 다시 용서하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이러한 일들이 구약 이스라엘 역사 내내 반복하게 됩니다. 사사시대에도 그러하였고 왕권시대에도 그러하였습니다. (삿2:11-23, 삿3:7-15, 삿4:1-7, 삿6:1-7)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한 원인도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아서 이며 남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한 원인도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왕하18:9-12, 렘16:10-11)
그렇다면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호 8:12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제정하시고 그 율법을 준수하고 지켜 행하라 하신 이유가 단지 하나님께서 피조물로부터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고자 함이 아닙니다. 율법을 지켜 행하게 함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율법의 제정하신 목적을 한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 제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자신과 관계없는 것으로 여겼다라고 호세아 선지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율법을 세우신 목적이 자신들을 위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올바로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약시대 내내 하나님의 법을 밥 먹듯이 어겼던 것입니다. 자신들과 관계있는 것이라면 만 가지 율법인들 십만 가지 율법인들 지키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바벨론에 멸망당하여 포로로 잡혀갔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을 때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율법을 지키긴 지키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마음에서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화를 당하고 재앙을 당하니 그 재앙이 두려워서 율법을 지키게 됩니다.
말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 찐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 찐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 하였나이까 하는 도다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 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 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 웃음을 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 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 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진실한 마음이 결여된 형식적인 예배를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릴 때는 항상 흠 없는 짐승을 사용하였는데 흠이 있는 제물로 희생제사를 드린 제사장들의 이 같은 행동은 진정한 마음보다는 형식과 위선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내 주고 있으며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번거롭고 피곤하며 괴로운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자신들의 조상들처럼 하나님께로부터 재앙을 받게 되는 것이 두려워 마지못해 지켰던 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율법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니 당연히 살찌고 기름진 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병들고 야위고 저는 것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좋은 것으로 드리든 나쁜 것으로 드리든 어찌됐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자신은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 앞과 백성들 앞에서 드러내어 자신의 의를 나타내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말라기서에 기록된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탄생할 무렵에는 유대교는 너무나 변질되어 율법의 본질적인 의미보다는 그 전통이나 문자 하나하나에 너무 얽매여 있어서 제사장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진정한 마음보다는 형식과 위선으로 가득 차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의 삶을 무겁게 짓눌러 결국은 일반 백성에게 하나님을 더 어렵고 두려운 분으로 바꾸어 버려 결국 율법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율법 앞에서 의롭다 함을 입을 육체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율법을 통해 자기 삶의 모든 부분이 얼마나 죄로 가득 차 있는가를 발견하게 되므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그리스도를 찾게 됩니다. 이것이 율법을 주신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초대교회 당시에는 노예 중에서 똑똑한 자를 택하여 자녀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가정교사로 삼았는데, 몽학 선생이란 그러한 사람을 말합니다. 율법은 우리 속에서 죄를 더욱 심화시켜서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어떠한 의에도 이를 수 없다는 것을 철저히 깨닫게 해 줍니다. 따라서 율법은 단순히 법률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어주는 길잡이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율법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그들의 죄사함을 위해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고 도리어 십자가 못박는 어리석음을 범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율법주의를 철저히 비판하셨는데 유대교 지도자들이 율법의 진정한 뜻보다는 자신들이 세운 유전과 맞물려서 율법의 형식과 문자적인 측면을 강조하였기 때문입니다.
마23: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율법의 형식에만 치우친 나머지 율법의 더 중한 의와 인과 신은 버렸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예수님께서 책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밖으로 드러나는 외모에만 관심을 가졌을뿐 내적인 순수함과 진정한 마음을 상실한 외식주의에 빠져있음을 다음 구절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23:27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더러운 것이 가득 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율법의 행위가 전부가 아니라 내면에 실린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마음과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믿음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강조하신 것입니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서 출발하는 것이요 그 믿음의 완성이 행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23: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즉 율법에서 더 중요한 의와 인과 신도 행하고 율법의 행위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율법주의 정의를 내려본다면.
“율법주의란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진실된 마음이 결여된 체로 율법의 형식과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으로 자신의 의를 드러내고자하는 이들의 사상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ww.watv.org/
패스티브닷컴 http://pasteve.com/
UCCSPACE http://www.uccspace.net/
성경대로한 율법주의의 정의는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믿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네요~. 우리는 그런 모습이 되지말고 하나님의 참 뜻을 이해하여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됩시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