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시대의 현실 - 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 안상홍님, 김주철총회장님
그 시대 교권을 잡고 있었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모든 기득권 층에 있었던 종교인들이 거부하고 외면하며 받아들이지 아니하였으나, 사도들은 ‘만물이 그에게서부터 창조되었다.’
또는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세세에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시다’라고 표현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확신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과 그 시대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당시는 믿음을 가지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1900년 전,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은 모습으로 사람이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을 갖추지 못하셨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전하고 다니시는 그 복음이 당시의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교권을 잡고 있었던 당대의 종교 지도자들의 눈에는 사이비 복음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종교 의식에 빼놓지 아니하고 등장하였던 가장 중요한 제물이 짐승이었습니다. 짐승이 예배의 중심이 되어 짐승의 피를 흘리고 짐승을 제물로 삼아서 하나님께 예배를 올렸던 터에 ‘이제는 내가 왔으니 짐승의 피가 필요 없다’고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자기들이 행해 내려왔던 관습과는 너무 차이가 많았기 때문에 그들은 굉장한 이단적 요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몰라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방해하게 되었고, 감히 하나님을 여러 가지 악한 말로 저주하는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요 10장 30∼33절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고 한다는 이유로 당대 종교 지도자들은 그리스도를 핍박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본체이심을, 사도 요한도 태초에 계셨던 말씀 하나님 바로 그분이심을 증거한 것처럼 제자들은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알아보았으나 당대 교권을 장악하고 기득권 층에 있던 종교 지도자들의 생각은 판이하였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믿는 하나님은 이 세상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웅장하고 화려한 영광의 광채 속에 오셔야 한다고만 믿고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을 가르치시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당대 종교 지도자들의 악한 소행들에 대해서 회개를 촉구하시고 경고를 내리시니 자기들이 보기에 은혜롭지 못하다고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보았을 때, 저들은 하나님을 한 인간으로만 보고 대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다는 문제가 기존의 종교인들에게는 반감을 살 것이 이미 초대 교회 역사 속에서 예언적으로 분명하게 설명되어 있음을 우리가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증거하시고 그 이름을 믿으라 가르치셨을 때 어떠한 오명을 씌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계속
사도시대와 오늘날의 모습이 조금 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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