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0일 월요일

창조와 진화의 화합 -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안상홍님


창조와 진화의 화합 -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안상홍님

광대하고 무변한 우주의 울타리 안에 지구는 아주 작은 먼지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이 지구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가장 신기한 생물체 "사람" 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존재에 대하여 창조냐 진화냐로 목청을 높여왔고 논쟁이 시작된 지 수천 년이 흘렀건만 지금까지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진화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줄에 서서 고집을 피우고 있으며, 창조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실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도 따르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진화론자들을 비난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오히려 성경 말씀에 대한 절대성이나 신뢰성을 떨어뜨려 그 권위를 훼손시키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번 생각해 보자. 진화(進化)라고 하면 아직 끝이 오지 않은 과정의 단계에서 이르는 말이고, 창조(創造)라고 하면 모든 목적이 마쳐진 시점에서 표현되는 말일 것이다.

시작점에서 설계가 있고 설계에 의한 섭리(작업)의 과정이 있고 그 일의 끝이 있는 일이라면 전 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결과는 창조라고 할 수 있다.
서로 우기고 싸울 일도, 모순될 일도 아니라는 것이 발견된다.

사람이 이 땅에서 진화해 온 것도 사실이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는 것 또한 사실인 것이다. 진화 자체가 창조의 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유명한 사람인 인류학자 찰스 다윈은 자신의 연구결과로써 사람은 유인원으로부터 직립 보행한 때부터 사람이라 했고, 또 다른 학설에서는 머리(두뇌)의 크기를 보아 기준 삼아야 한다는 이론도 있다.

그러나 우주를 능력으로 창조하시고 영원성(永遠性)을 가지고 천지를 설계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6천 년 전에 살았던 ‘아담’때부터 첫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이방인을 짐승으로 비유하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받을 때부터 사람이라고 하신 것이니 아담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짐승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다.

사실상 성경은 과학책이나 수학책이나 문학 서적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성경은 오로지 예언서이므로 성경의 내용은 반드시 예언적인 안목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따라서 성경의 6일 창조의 하루는 산술적인 24시간 하루의 개념이 아니라는 사실과 사람의 창조도 눈에 보이는 육체의 외형만을 가지고 사람이라고 한 것이 아니고 사실은 그 속에 비물질로 이루어진 영혼의 창조가 더욱 절실한 목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면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자. 과학의 일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론을 결합시킨 “양자중력이론”은 우주가 시간도, 공간도, 에너지도, 물질도 없는 완벽한 무(無)에서 탄생하였다는 것이다.
순간에 태어난 우주는 지름이 10c㎥의 -34²인 소립자보다도 아주 작은 초미니 우주였고, 순간 빅뱅이라 불리는 대폭발을 일으켜 인플레이션 팽창을 이루었다. 예를 들자면 지름이 1㎜인 구슬이 - -1초에 1조 분의 1의 1조 분의 1의 100억 분의 1 사이에 - -1000억 광년의 크기로 뻥튀기 되는 것, 이것이 인플레이션 팽창이다.

그러면 우주 창조 이전 세상은 시간과 공간이 없는 세계,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세계라고 했으니 어찌 시간이 없으며 공간이 없는 세상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참으로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만이 상상할 수 있는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하나님도 인간도 아니고 지성을 갖추지도 않은 자연이 이런 엄청난 사건을 스스로 주도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가? 이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6일 동안에 천지와 만물을 만드셨다는 성경의 기록보다 더 믿기 어려운 일이 아닌가?
전자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렇게 되도록 전자동 시스템을 프로그래밍 한 주인 되신 하나님의 능력은 왜 못 믿는지 참으로 우매한 생각이라고 여겨진다.
6일 창조란 하루를 천년으로 하여 6천 년의 창조섭리를 여섯 단계로 나누어서 원래 의도하신 하나님의 목적 세계를 만들어가고 계심을 알 수 있다. 그 가운데 마지막으로 14만 4천을 이 땅에서 구원하심은 14만 4천의 완전 창조를 의미한다고 본다.
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인간의 조상은 지금으로부터 수백만 년 전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했으나 그것은 다윈의 주장일 뿐이다.
진화의 시작점을 이야기하자면, 처음에는 무(無)에서 무기물질, 유기물질, 원시생명체, 바다생물,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유인원, 사람의 모양 순으로 긴 세월을 통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차라리 인류의 조상은 원숭이가 아니라 돌덩어리(흙)였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이 될 것 같다.
어느 때부터 사람이라고 정하는 것은 피조물 스스로 판단할 수 없고 오로지 창조의 주인만이 정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본다.
이제 우리는 성경에서 설명되고 있는 6일 창조의 세계를 다시 한번 예언의 안목을 가지고 바라보자. 창조와 진화의 화합된 모습이 보일 것이다. 깨달음의 환희가 넘칠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ww.w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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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을 당시 사람은 미완성품이었지만 이제 점점 완성품으로 진화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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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 깊고도 오묘한 내용이 ~~ ^^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존재를 기준을 삼으시니 ~~
    하나님을 믿지 않고 모르는 사람들은 짐승으로써 비유하신것이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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