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6일 목요일

'신부'를 교회의 '성도'라 해석하는 문제-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안상홍하나님




'신부'를 교회의 '성도'라 해석하는 문제-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안상홍하나님


 예언 따라 이 땅에 오신 하늘 어머니를 훼방하기 위하여 겁도 없이 성경을 인용, 억지 해석함으로써 실재하신 '어머니 하나님'을 지워보려 애를 쓰는 무리들이 있다. 그들의 주장을 보면 성경을 옳바로 이해하는 것에는 괘념치 않고 오로지 '어머니 하나님' 에 대한 진리를 반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경을 해석한 흔적을 보게 된다. 우스꽝스런 그들의 논리에 맘을 빼앗길 자 없겠지만 노파심에서 한마디 적어본다.

고후11/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여기에서는 ‘너희’ 라는 무리는 분명 구원받을 성도를 가리키며 그리스도의 아내 즉 신부로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의 ‘신부’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구원받을 ‘성도’가 되는 것이다.


엡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여기에서도 그리스도와 성도와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로 표현하고 있으니 아내, 신부는 구원받을 성도로 해석되어 진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길 오라 하시는 도다... 와서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니라.


  고후11장과 엡5장에 ‘성도’를 ‘신부’ 또는 ‘아내’ 로 표현했으니 계22장 17절에 등장하는 신부는 성도를 가리키는 것이지 하나님의 교회의 주장대로 어머니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이런 해석이 올바른 해석이라 하겠는가? 이런 방식의 해석을 다음을 통해 확인해 보자.



겔28/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위 구절 속의 ‘인자’ 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 당연히 이 글의 저자인 에스겔 선지자를 말한다.


눅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그렇다면 위 구절 속의 ‘인자’ 는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겔28/11에서 인자는 에스겔이니 눅19장10절의 인자는 당연히 에스겔인 것이고 에스겔이 2,000년 전 등장한 구원자란 뜻이다 라고 해석한다면 어떻하겠는가?

   겔28장의 인자는 에스겔이고 눅19장의 인자는 예수님인 것이다. 겔28장의 ‘인자’ 가 에스겔을 말하고 있다고 해서 모든 성경 구절 속의 ‘인자’ 를 에스겔이다 라고 해석한다면 얼마나 우스운 해석이 되고 말겠는가? 각자 한번 판단해 보길 바란다. 


또 다른 내용을 살펴보자.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위 구절 속에 등장하고 있는 예수님을 ‘어린 양’으로 표현하고 있다.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했다. 그러면 요10장의 어린 양은 1장에서 예수님을 의미했으니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에게 생명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말이 된다. 이게 무슨 성경 해석이라 하겠는가? 요1장의 어린양은 예수님이고 요10장의 어린양은 구원받을 성도를 말하는 것임을 성구 앞뒤를 살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성경이 명명백백하게 증거하고 있는 성령의 신부 즉 ‘하늘 어머니’ 를 지워내려 하는 자들의 성경 해석 논리전개가 바로 이런 방법이니 저들의 주장을 누가 믿겠는가?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생명수를 받으라


  여기에서 저들의 주장대로 ‘신부’가 구원자를 통해 구원받을 ‘성도’ 라 한다면 성도가 성도들에게 생명수 즉 영생을 줄 수 있다는 말인데 과연 일개 성도가 뭇 백성들에게 영생을 줄 수 있다는 것인가? 성경은 오직 하나님 만이 죄인된 인생들에게 구원과 영생을 주실 수 있다고 증거하고 있음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다 인정하는 사실일 것이다.


  결국 계22장의 생명수를 주실 ‘신부’를 해석함에 있어 ‘신부’가 성도로 해석되는 다른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성도’라 규정한다면 하나님의 가르침의 근간을 뒤흔드는 엄청난 오류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계22장 17절의 성령과 신부는 인류 인생들에게 구원과 영생을 허락하실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ww.watv.org/
패스티브닷컴 http://pasteve.com/

댓글 4개:

  1. 신부가 '성도'라면 죄인된 사람이 구원을 줄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가 성립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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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부(아내)의 이중적 의미!!
    어느 곳에서는 구원받을 성도를 지칭하지만!
    계시록 22장 17절의 신부는 바로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을 뜻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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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신의 교리에 부합되기 위해 편할대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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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멸망의 길을 자초하는 오늘날 세상 기독교인들~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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