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은 아주 쉬운 진리입니다. 하지만 힘써서 알려고 하지 않으면 아주 어려운 진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 힘써야 할 부분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나의 생각을 버리고 나의 고집을 버리고 성경을 있는 그대로 성경을 겸손한 마음으로 낮은 마음으로 상고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바탕이 되지 못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지식인라도 천재 신학자라 하더라도 성경은 자기 생각의 고정관념이라는 틀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려운 책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상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약 성경 히브리 원어에 하나님에 상응하는 용어는 크게 두 가지가 쓰이고 있는데 그 하나가 ‘엘로하’이고 다른 하나는 ‘엘로힘’입니다.
‘엘로하’는 단수개념으로 '하나님' 이란 뜻으로 쓰였고 ‘엘로힘’은 복수 개념으로 '하나님들'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약 원어 성경에서 많은 부분이 ‘엘로힘’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란 단어가 20번 이상 나오는데 모두가 복수명사인 ‘엘로힘’이 쓰여졌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절대 한분이 아니시라는 것입니다.
한글 성경의 하나님이라는 개념을 하나의 신이라는 개념만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한분으로만 생각할 때는 구약성경 원어의 ‘엘로힘’ 이라는 단어의 이해가 어려워지고 결국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오늘날 까지도 이것은 신학자들 사이에 매우 난해한 문제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엘로힘(복수)이라는 단어의 해답은 27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가 분명히 보이게 될 것입니다^^
답글삭제힘써알지 않으면 어려운 하나님!!
답글삭제그렇지만 낮은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가질때에 알 수 있는 하나님!!
엘로힘의 하나님을 모른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안다라고 할 수가 없지요!!
당연히 사람의 지혜로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없지요 .
삭제그러나 천국의 열쇠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쉬운 진리이지요.
엘로힘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